후기/라이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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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의 코로나 후기 :: 오미크론 증상
2022년 3월 2일 수요일 회사의 모든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나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전염병에 강한 남자" 라며 자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엄습해오는 불안감때문에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한번씩 자가진단키트를 해보았다 결과는 모두 음성 2022년 3월 3일 목요일 일어나자마자 또 자가진단키트를 했다 역시나 음성 하지만 나는 도무지 안심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이비인후과에 가서 신속항원검사를 했다 신속항원검사도 음성 역시 나는 전염병에 강한 남자인가..?! 이 생각하기가 무섭게 바로 그날 저녁부터 엄청난 통증이 몰려왔다 오한, 미열(37.6도), 기침, 인후통 열은 떨어지지 않고 약은 없고 시간은 너무 늦어, 급한대로 아내가 편의점에 가 아이들이 먹는 부루펜을 사왔다 그나마..
2022.03.12 -
[뽀쏘의 라이프] 취업이 하고싶다면? :: 인천인력개발원 후기
실용음악을 그만두고 한동안은 알바를 열심히 했고, 그다음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길을 잃었었다 음악을 하려고 생각을 했으니 공부를 해두었던 것도 없고, 공부를 열심히 했던 적도 없었다 고작 내가 할 줄 아는 것은 노래를 부르는게 끝이었다.. 막막하던 그때 무엇을 해야 하나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관이 소개되어 있는 블로그를 보게 되었다 국비 지원으로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며, 기숙사에 삼시 세끼 식사까지 전부 다 무료로 지원을 해주고, 심지어 생활비까지 지원을 해주는 곳 바로 인천인력개발원이라는 기관이었다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구직자와 재직자 과정이 있다 인재를 개발시키고 학교처럼 실습과 이론 수업을 통해 실무에 적용을 할 수 있도록 학습을 시켜주고..
2020.03.26 -
[뽀쏘의 라이프] I Love Music :: 실용음악과 후기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음악이다 그렇다 나는 실용음악 보컬학과 학생이었다 군 제대 후 집안 형편이 힘들어지면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하게 되었고.. 지금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이다 아무튼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용음악과를 가게 되면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지 모를 것이다 그래서 실용음악과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음악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후기를 남긴다 실용음악 보컬학과 자체를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학교마다 경쟁률은 천차만별이다 좀 유명한 대학은 500:1의 경쟁률 또는 그 이상 일 때도 있었다 오디션에 붙는 거랑 별반 다를 바가 없다 (오디션은 비주얼과 춤 여러 가지를 보지만 실용음악과는 음악만 본다는 기준이 조금 다를 뿐?) 실용음악 보컬 입시는 노래를 잘하..
2020.03.18 -
[뽀쏘의 라이프] 카카오 이모티콘 도전!! :: 이모티콘 제작 후기
오늘의 썸네일은 내가 카카오에 도전을 했던 캐릭터이다 물론 나 혼자서 만든 것은 아니었고 친구 두 명과 시작을 했다 처음에는 다 같이 캐릭터를 구상하고 아이디어를 내어 캐릭터의 동작을 만들며 카카오 이모티콘의 도전을 했다 그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굿즈 제작 계획을 진행하였고, 펀딩을 통해 캐릭터의 상품화를 진행 할 생각을 했었다 상품화는 각자의 담당을 맡아서 시작을 하였고, 나는 마케팅과 이벤트, 광고를 하고 한 친구는 아이디어와 캐릭터 동작 구상을 한 친구는 아이디어에 맞게 그림을 작화 해주는 역할을 했었다 그 후 인스타를 통해 광고와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굿즈 제작도 이미 진행을 하여 상품은 만들어진 상태였다 하지만 카카오의 장벽은 높았고, 쉽지 않은 도전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친구들을 만나 ..
2020.03.16 -
[뽀쏘의 라이프] 남성 의류 쇼핑몰 도전!! :: 인터넷 쇼핑몰 창업 후기
온라인 쇼핑몰 창업은 아직도 계속해서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위탁 판매부터 해외 직구 대행, 도매 사입 판매 등 그 중 나는 도매를 사입해서 사이트에 옷을 판매하는 남성 의류 쇼핑몰을 했었다 혼자서 운영을 했던 것은 아니고 친구와 같이 시작을 했었다 물론 개인적인 사정과 금전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포기를 하였지만 내가 겪었던 경험으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초기 비용은 스마트 스토어를 이용했기 때문에 사이트를 구축하는 비용은 들지 않았다 그래서 초기 비용은 50~100만 원 정도를 생각하고 사입 비용과 카메라, 스튜디오 대관을 위해 예산을 적당하게 잡아서 시작을 했었다 그렇지만 꼭 이렇게 예산을 잡을 필요는 없고 개인마다 필요한 계획에 따라서 예산을 줄이거나 늘려서 시작을하면 된다 카메라는..
2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