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바삭한 튀김옷이 예술인 돈까스 :: 한양돈까스
2022년 4월 11일 날씨가 너무 좋아 느즈막히 벚꽃을 보며 산책하고 싶어 우리 부부는 오후 6시 반쯤 양재천으로 갔다 양재천에 도착하니 다리위에 많은 인파가 한곳을 보고 있었다 우리 부부도 그 다리위에 올라가서 보니 이런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조금만 더 일찍 올걸..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 색감이지만 그래도 예쁘다 예뻐 이제는 벚꽃엔딩을 알리는 듯 길가에 많은 벚꽃잎이 떨어져 있는 것도 너무 예쁘고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도 너무 예쁘다 슬슬 배도 고파지는데 날이 너무 더워 땡기는거라곤 냉모밀밖에 없는 우리 부부 양재역과 양재시민의숲역을 계속 배회했다 (냉모밀을 찾고야말겠어!!) 그러다가 우연히 골목길 안쪽에 뭔가 빈티지한 음식점에 사람들이 가득 있는 걸 발견했다 어떤 맛집인가 궁금해서 메뉴판을 ..
2022.04.12